KB부동산시세로 살펴 본 양천구 재건축 기대감 신월시영아파트

KB부동산시세로 살펴 본 양천구 재건축 기대감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진 양천구의 아파트가 연일 매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월시영아파트의 경우 준공된지 올해 딱 30년이 된 아파트로 재건축 연한을 모두 채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난 투자자는 아니고 실거주를 목적으로 알아보는 것이긴 하지만,,

기왕이면 내가 산 집의 가격이 오르면 좋지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 이 지역의 아파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부동산의 시세는 KB부동산 사이트를 통해 1차 조사를 하였다.

신월시영아파트

입주 : 1988. 06.

규모 : 2,256세대 / 총 20개동 / 최고 12층

면적 : 59.34 ~ 81.7 제곱미터

 81.7 제곱미터의 시세는 대략 3억 500만원 ~ 3억 2,000만원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는 주변에 신월공원이 있어서 쾌적한 곳이지만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꽤 먼 편이다.

가장 가까운 역은 신정네거리역인데 단지 앞 버스를 이용해 1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 구로, DMC, 강서 마곡지구 등의 업무단지들이 가까워서 출퇴근이 편하고 신월동에서 당산까지 연결되는 

목동선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져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신월시영은 워낙에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구조도 그리 좋지 않고 화장실이 1개라는 단점이 있다.

직접 현장 답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기대감이 큰 만큼 적은 금액대로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관심대상이다.

교통호재와 재건축 기대로 관심이 지속되는 신월시영의 거래가 활발한 만큼 주목할만한 아파트이다.